게임관련

배틀그라운드 초기

MONEYTRAPER 2017. 8. 4. 17:13

오늘은 배틀그라운드 라는게임이 어떻게 해서
지금의 갓겜이 되었는지에 대해 글을 씁니다.


이 게임의 풀 네임은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 Unkon's BattleGround)'입니다


 

배틀그라운드의  '배틀로얄'장르는  '배틀로얄'이란 한 영화의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게임은 처음에 'H1Z1'의 모드로 제작 되었었는데
인기가 높아지게 되면서 별개의 게임으로 분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제작자가 바로 '플레이어언노운' 브랜든 그린입니다.

 

제작자 브랜든 그린은 '아르마 2'의 모드 '데이즈'를 제작한 인물입니다.

아마 배틀로얄의 시초는 여기서 나왔지 않을까 합니다.

이후로 '아르마 3' 에서도 배틀로얄 모드를 제작했었고

'H1Z1'를 개발하던 당시에도 배틀로얄 모드를 선보였었습니다.

(H1Z1도 되게 재밌게 플레이 했었는데....)

 

당시 H1Z1 이 처음에 나올때는 오로지 게임 내에서

파밍 하고 조합하면서 생존하는 서바이벌 모드와

배틀로얄 모드로 최후의 1인이 될때까지 살아남는 배틀로얄 모드였죠

 

 

다시 배틀그라운드 이야기로 돌아가서

 

브랜든 그린 제작자에게

우리나라 게임업체 블루홀 이라는 회사에서 러브콜이 있었습니다

 김창한 블루홀 PD가 배틀로얄 스타일의 게임제작을 준비중이였다고 합니다

(블루홀 : 국내 게임 '테라'MMORPG를 만든 게임 회사)


 

맨처음 공개된 버전이 알파버전으로 많이 다듬어야할 부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 어떤 섬으로 비행기를 타고 시작됩니다.

유저들은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낙하산을 타고 섬에서 착지를 한 후 건물주변을 수색하며 무기, 장비, 이동수단에 필요한 차량 등을 구해 다른 유저들과 배틀을 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게임이 출시 되고 갖가지의 오류와 버그가 있었지만

게임 개발진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들어주면서 발빠른 패치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유저들의 호감이 생기고 

더욱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배틀그라운드를 매우 사랑합니다

게임이 너무 재미 있거든요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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